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과 같이 3 (문단 편집) == 발매 후 평가 == || [[메타크리틱|[[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width=150]]]] || [[오픈크리틱|[[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width=150]]]] || || '''[[http://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yakuza-3|{{{#ffffff 스코어 79/100}}}]]''' || '''[[https://opencritic.com/game/8194/yakuza-3-remastered|{{{#ffffff 80/69%[br]STRONG}}}]]''' || 스토리적으로 보면 역대 시리즈 중에서 평가가 낮은 편에 속한다. 우선 초반부에 펼쳐지는 나팔꽃의 스토리는 키류의 평범한 생활을 보여주려고 한 것 같지만, [[용과 같이 시리즈]]와 분위기가 너무 다른데다 서브 스토리에 넣어도 될 걸 메인 스토리로 넣어버린 스토리가 많기 때문에, 기존 팬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했다. 그래도 본편(메인 스토리) 부분은 나름대로 전개를 그런대로 진행하긴 했지만 9장에서 그것마저도 죄다 싸그리 말아먹는 등 엄청난 막장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9장에서 타미야를 만나서 스토리 내용만 전투없이 약 30분이다.'''[* 게다가 그 30분의 분량이 모두 키류와 타미야 류조가 장관실에서 대화를 나누는 내용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어지간한 사람은 10분이 지나가면 집중력이 떨어지기 시작해 내용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거의 3~4장 분량의 '''떡밥을 한번에 풀면서''' 듣고 있는 플레이어를 지루하게 만드는 부작용만 초래하고 말았다. 3편 스토리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미군기지와 리조트 계획의 정체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전반적으로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이나 떡밥이 너무 강렬하기만 하고 알맹이는 꾀죄죄하다. [[카자마 신타로]]와 [[카자마 죠지|닮은 남자(스포주의)]], 리조트 건설계획 및 미군기지 확장계획 등의 진상, 동성회 내부의 배신자, 최종보스의 정체와 목적 등이 너무 작위적이다. 그래서 스토리 평가는 용과 같이 시리즈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얼마나 스토리가 허술한지, 총괄 디렉터인 [[나고시 토시히로]]조차 3편 스토리가 허술한 걸 '''자기 스스로 인정할 정도'''.[* 용과 같이 극2에서도 서브퀘스트에서 돌려서 언급된다.] 요약하면 정치권과 CIA까지 등장시키면서 스케일을 무리하게 늘리려다가 역으로 벌려놓은것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스토리가 아주 산으로 가게 되었다. 다시 말해서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격언을 되새겨주게끔 해주는 스토리라인이다.[* 물론 전체적인 스토리 맥락을 보면 나팔꽃 파트의 존재이유가 키류와 나팔꽃 아이들과의 관계가 최종보스의 안티테제라는 결과가 된다. 급전개가 아쉬운 용 3의 일부분을 매꿔줄 수가 있고, 나팔꽃이라는 고아원 스토리 주제로 알맞다고 볼 여지가 있다.][* 다만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집어넣다보니 당장 2009년 당시의 스토리 트레일러만 봐도 '''스케일 자체는 역대급이라서''' 드물게 용과 같이 3을 최애작품으로 치는 팬도 있기는 하다. 특히 시리즈 중 유일하게 일본의 국내정치에 대한 내용을 본격적으로 다룬 작품인지라 비록 "스토리 묘사" 가 엉성해서 용두사미가 되어버리긴 했지만 일본 유저들 사이에서는 나름 참신한 시도로 평가하기도 한다. 물론 일본의 국내정치 따위엔 관심도 없는 해외 유저들에겐 그런 거 없다.] 차라리 용같7처럼, 비슷하게 고아 출신이었던 키류와 미네를 집중 조명해서 거의 같은 조건이었으나 운명의 장난으로 인한 환경의 차이로 가치관이 극명하게 달라진 갈등에 집중 조명하면서 쓸데없는 가지는 쳐내버리는게 나았을 수도 있다. 미네라는 캐릭터 자체는 고아 출신이지만 키류나 아사가오의 고아들처럼 올바른 멘토를 만나지 못했고, 이끌어줄 보호자가 비교적 빨리 사망해버려서 피도 눈물도 없는 야쿠자의 세계에 들어왔지만 그 뿌리는 사리사욕에 눈이 멀기는 커녕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매력적인 캐릭터였고, 그런 미네와 키류의 대비에 집중했으면 그나마 스토리가 잘 뽑혔을 텐데 그 과정이 너무 작위적이고 엉성하며 후반부에 설명으로 다 때워서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낮았을 뿐. 실제로 용같7에서는 비슷한 처지의 주인공과 최종보스를 대비시키면서도 정치권의 대립 등 스케일을 크게 확장하면서도 무리수를 두지 않고 스토리에 개연성을 확보하면서 스토리적으로는 시리즈 중에서도 높은 퀄리티를 뽑아낸 것을 보면 3편의 스토는 기획 단계에서는 그럴싸 했으나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결국 이도저도 아니게 됐다고 볼 수 있다. 하마자키는 맥거핀이 됐다나 마지막에 뜬금없이 나오고, 라우카롱 역시 뜬금없이 튀어나와서 허무하게 사라지며 그런 잡 악역들의 서사를 하는 동안 미네의 서사도 충분히 녹여내지 못해 결과적으로 모든 악역들이 뜬금없이 튀어나와서 소모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조역들도 마찬가지로, 꽃장수나 다테, 마지마 등 반가운 조역들이 나온 것 까진 좋지만 극중 별 다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상황설명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 그래도 플스3라는 차세대기로 아름다운 [[오키나와]]의 휴양지를 묘사한 덕분에 '잠시 쉬어가는' 시리즈로 보고 괜찮다는 평도 적지 않다. 일단 '여행의 설레임'을 느낄 수 있다. 용과같이 1,2,4에서는 카무로쵸만 줄창 나오다보니 다소 식상하고 지루하고 따분한 일상의 장소로 여겨질 수 있고, 5편에선 다양한 도시가 등장하지만 어디까지나 유흥업소가 밀집한 거리다보니 비슷비슷하여 큰 감흥을 느끼기 힘들다. 하지만 시골 읍내 같은 분위기의 평화로운 오키나와에서 야자수 나무들을 보며 돌아다니면 이국적인 정취의 색다른 느낌을 받으며, 또 그렇게 놀다가 지겨워질때쯤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다시 도쿄로 오면 또 다르게 느껴진다. 중간에 [[시마부쿠로 리키야]]라는 감초 캐릭터와 도쿄에서 다시 상봉하는데, 카무로쵸 구경시켜달라는 '촌놈' 리키야에게 키류가 '''[[카무로쵸]]의 밤은 길다며''' 이곳저곳 관광 스팟을 소개시켜주는 등 다른 시리즈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그래픽은 차세대기인 플레이스테이션 3로 개발되어 전작들보다 질 자체는 매우 좋아진 편이긴 하지만 다른 PS3 게임에 비해 랜더링 해상도와 텍스쳐 해상도가 낮은 편이라 본격적인 HD 그래픽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배틀 시스템은 전작의 로딩 방식에서 벗어나서 실시간으로 배틀에 도입하는 심리스 배틀 시스템을 통해서 전작에 비해서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주며 (켄잔까지만 해도 배틀 파트는 배틀 장소를 따로 로딩해서 벌이는 방식이었다) 켄잔의 가장 큰 강점이었던 무기 체인지 시스템을 도입하여 필요에 따라 무기를 꺼내서 쓸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또 용과 같이 3의 가장 큰 특징인 체이스 배틀(추격전)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외에도 많은 요소들이 추가되면서 즐길 거리는 전작들에 비해서 풍성해진 편이다. 그리고 2편까지만 해도 난이도 차이를 느낄 수 없었지만 3편에서는 난이도에 따라서 적의 공격 빈도나 가드의 강도가 조정되기도 하는등 2편에 비해서 알게 모르게 게임 시스템적인 면에서는 많은 발전을 이룩한 게임이기도 하다. 특히 최고 난이도(EX-HARD)에서는 길거리에 있는 양아치들도 그냥 때리려고 하면 가드를 거의 바로 해 버린다. 이외에도 난이도가 상승할수록 적의 맷집과 가드가 더욱 단단해지기 때문에 전편에 비해서 배틀의 재미가 강화되었다 그러나, 이 시스템이 역으로 플레이에 독이 되었다. 안그래도 보스급들부터 가드를 잘하는 알고리즘이 심어져 있는데, 최고 난이도인 EX하드에서 졸개급 적들의 높은 가드율 덕분에 일반 공격은 크게 이득을 못본다. 그래서 상대편 공격을 예상한 코마키류 3대오의 위주로 플레이 하던가, 가드가 불가능한 잡기를 위주로 플레이 함으로서 플레이가 단조로워진다. 물론 상대의 뒤로 돌아가는 스웨이를 이용해도 되지만 그것도 적이 공격해와야지만 스웨이로 뒤를 잡는 것이 가능하다. 결론은 편한 플레이를 위해서 코마키류 3대 오의 위주로 해야하는 사실상 반격기와 같이로 전락하게 되었고, 이게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욕을 먹었는지 4편의 EX-HARD에서는 이게 수정되었다. 인공지능도 이상하게 조정되어서 적들이 기본적으로 선공을 날리기보다 간격을두고 조금씩 조금씩 돌아가다가 키류의 측면이나 후방 근처에 이르러서야 공격을 걸고 난전에서는 한명이 때리기 시작하면 다른 적들도 공격을 건다. 상술한 1타이후에 바로 가드하는 인공지능과 함께 게임이 반격기 위주로 돌아가게 된 주요인. 그리고 호전성 보정도 도입되었는데. '무에타이나 복싱 같은 정식격투기를 사용하는 격이 높은 적이 1명 끼어있는 난전'의 경우 일반반적인 난전에 비해 졸개들의 공격빈도가 평상시보다 매우 높아진다. 여기에 호전성 보정이 격화되는 '챔피언의 반지' 라도 착용하면 그야말로 헬 게이트. 위와 같은 이유로 실제론 게임을 진행하면서 배울 수 있는 [[코마키 소타로|코마키류 3대오의]]는 익히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특히 EX 하드를 정상적으로 하고 싶다면 무조건 익혀두도록 하자.[* 1회차때 미리 서브 스토리를 컴플리트하면 얻을 수 있는 황금총을 얻을 수 있는데 황금총을 가지고 EX하드에서 코마키류 3대오의 쓸 시간이 없다. 후에 나온 용과 같이 OTE가 재현될정도로 난이도가 쉬워진다.] 이번 작품에선 코마키류 3대 오의의 성능이 최강을 달리며 판정조차도 너무 관대하다 보니[* 튕겨내기는 공격 흐름을 가져와주는 기술이고, 호랑이 떨구기는 슈퍼아머로 격하됐지만 판정이나 단발 공격력으로는 최강이며, 흘려치기의 경우는 한 손 공격 뿐만아니라 둔기 관련된 무기마저도 '''흘려버릴 수 있으며''' 반격 타이밍이 상당히 관대로워서 초보자라도 간단하게 반격할 수 있다.] 게임의 난이도를 떨어트리는데 크게 일조하기도 한다. [[혈흔의 복대|피로 물든 포목]]과 조합해서 쓴다면 무시무시한 양의 히트게이지가 차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거기다 만취상태까지 겹친다면...게임의 밸런스 자체가 붕괴되는 순간이다. 정 컨트롤이 안된다면 피로 물든 포목을 장착하지 말고 무기를 극한까지 개조해서 싸우는 방식도 좋다. 여담으로 '''Yakuza 3'''라는 제목으로 영문판이 우여곡절끝에 발매되었지만, 일본판에 비해서 삭제된 컨텐츠때문에 북미유저들한테 욕은 욕대로 먹었다. 일본판에서는 123개에 달하는 서브스토리가 영문판에서는 101개로, 무려 22개나 삭제되었으며, 미니게임의 일부도 삭제되었으며 또한 '''캬바쿠라 부분'''까지도 삭제해버렸다. 이에 따라 북미에서도 당연히 비판일색으로 자기 스스로 판매량을 깎아먹어 버렸다. 세가측에서는 북미 유저의 정서에 맞추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사실 북미에서 이 게임은 사는 사람만 사는 게임이라는 걸 감안해보면 삽질 맞다. 1년이나 넘게 걸려서 늦게 나오는 주제에 일본판에 있던걸 그대로 내놓아도 모자라는 판에 삭제했다는 것을 보면 이건 뭐 답이 없다. 스토리적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근래에 들어서 재평가 받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캐릭터'''. 등장하는 인물들을 담당한 배우들은 성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까이지 않는 연기력을 보여준다. 재미있는건 대부분 등장인물들이 배우의 페이스캡쳐가 아닌 오리지널 모델링으로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려 연기하였다는 점이 돋보인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미네 요시타카|미네 요시타카(스포일러)]]는 여러가지 의미로 인기가 많다. 특히 배경 스토리나 동기에 관해서는 4편의 [[카츠라기 이사오|약삭빠른]] [[무나카타 세이시로|소인배들]]에 비해 호의적으로 평가된다. 그래서 북미 팬, 용과 같이 시리즈 일부팬들 중 일부는 3편을 4편보다 높게 평가한다. 그리고 메인 스토리와는 별개로 서브 스토리들의 품질이 매우 훌륭하다. 메인 스토리는 많은 비판을 받아야 했지만 위의 서브 스토리의 내용 처럼 개수가 많고, 황당한 이야기와 무거운 이야기까지 정말 일일이 기억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아 즐길 거리가 많다. 대표적으로 리키야의 뒷이야기를 다룬 "화룡점정" 과 "고향친구", 다테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다테의 긍지", 그리고 전시리즈를 통틀어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수사물 서브 스토리인 "카페 알프스 살인사건"[* 추리물을 주제로 한 서브 스토리는 2편에서 처음 등장한 적이 있으나, 사건은 하루카의 기지로 해결되고 주인공인 키류는 전투를 담당하기에 제대로 된 추리가 사용되지는 않았다.][* 이후 형사 [[타니무라 마사요시]]가 주인공인 용과같이 4나 탐정인 [[야가미 타카유키]]가 주인공인 저지먼트 시리즈에서 비슷한 부류의 서브스토리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강도 [[오노 미치오]] 사건]굵직한 서브 스토리 외에도 짧고 굵으면서 여운이 짙은 감동을 주는 서브 스토리가 대량 포진되어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